안녕하세요. 오늘은 로우코드, 노코드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며 개발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개발자 부족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닙니다. 

최근 몇년 간 정부와 학계, 민간기업에서 다 함께 IT 인력 양성에 많은 힘을 쏟았지만,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 LCNC란? 

 

특히나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비IT 기업 역시 우수한 개발자를 영입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개발자 인력난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만성적인 개발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우코드, 노코드 기술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줄여서 LCNC(Low Code No Code)라고 부릅니다. 

 

2023.03.15  노코드, 국내 기술기업들이 주목해야하는 기술

 

노코드와 관련하여 포스팅도 있기 때문에 더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포스팅을 참고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LCNC는 개발 과정에 있어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비중을 최소화하고, 기존에 만들어놓은 기능을 조립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직접적인 코딩 업무가 줄어 개발자들의 업무 생산성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이 LCNC학습을 진행해야겠지만 해당 기술을 통하면 훨씬 단시간에 서비스를 만들 수 있으며 IT 기술에 대한 이해나 SW 개발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간단한 서비스 정도는 직접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내 IT 조직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그동안 IT업계에 있어 SW 개발을 쉽게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습니다. SW 개발은 개발자의 역량에 따라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산업 생산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LCNC를 통해 조직 내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이고 표준화된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기술에 대한 수요는 항상 존재했습니다. 

 

그동안 SW개발을 보조하는 LCNC기술들이 기존 사용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하기위해 많은 노력의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만성 개발자 부족 문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LCNC 기술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높아져 만족스러운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기업에 있어 디지털 혁신 추구가 당연하게 되며 간단한 서비스 개발은 비 개발자들이 LCNC 기술을 통해 해결함으로 소수의 전문 개발자가 더욱 혁신에 힘쓰도록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2. LCNC 개발자 대체재인가?

 

개발자 인력난과 이에 대한 기술이 발전하며 LCNC로 인해 개발자가 없어도 IT 업무를 할 수 있지 않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증한 IT 업무를 돕기 위한 도구이며 그 한계는 분명히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복잡한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위해서는 개발자의 전문 지식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LCNC를 도입하여 얻고자 하는 것은 개발 업무 분산입니다. 간단한 업무용 앱이나 DB 등은 LCNC를 통해 일반직원이 직접 개발하는 것이며 전문 개발자는 시스템 구축이나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실 전문 개발인력은 한정되어 있어 현재 개발 방식으로는 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 개발자의 큰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무에서 이를 조금이나마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LCNC로 개발의 폭이 좀 더 넓어지며 전문 개발자와 관리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IT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접목으로 기업 내에 개발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LCNC를 통해 개발할 수 있는 범위의 폭과 비전공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방식으로의 변화가 이뤄져 더욱 많은 산업 발전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