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 디자인 굿즈 창업의 시작, 포임레코드 로고만들기

2024. 6.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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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양한 디자인 작업물을 제작하고있는 프롬레코드입니다. 

 

저는 세상에 모든 생성형 AI 프롬프트를 기록하다는 컨셉의 '포임레코드' 계정들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다양한 기록들을 활용해서 저만의 디자인 굿즈물을 제작하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로 시작한 나의 첫 디자인 굿즈

 

저는 사실 중학교 때부터 엄청 귀여운 디자인 굿즈들을 모으는 것에 취미가 있었는데요.

친했던 친구도 굿즈를 너무 좋아해서 서로 네이버 블로그로 이웃도 맺고 굿즈 같은 것들을 공유하면서 지냈던 기억이 나요.그 때 블로그 방문자 수도 하루에 100명에서 200명 정도 였던 것 같은데, 대학교에 오면서 조금은 창피하다 하면서 초기화를 시켰던 기억이...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추억인데, 왜 삭제했나 아깝기도 하네요 ㅠㅠ 

 

그래도 그 때 비루한 포토샵 실력으로 제 굿즈도 직접 만들어보고 발주를 넣어서 인쇄도 해보고 블로그 이웃님들한테 이벤트로 뿌려서 우편으로 보냈던 그런 소소한 기억들이 납니다. 

 

언젠가는 저도 누군가 돈을 주고 사고싶을 만큼 에쁜 디자인들을 만들어보자라는 꿈을 가졌던 것 같아요. 더 늦어서 뇌가 굳어버리기 전에 이번 프로젝트를 한 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창업의 첫 단계, 로고 만들기 

 

디자인 굿즈 운영을 시작하려고 하니까 저만의 네이밍, 로고가 필요할 것 같더라구요.

저는 '프롬레코드'라는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 디자인 굿즈들에는 뭔가 '한 편의 서사'가 담겨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포임레코드'라는 이름을 지어봤어요. Poem Record입니다 ㅎㅎ 

 

그리고 저만의 메인 컬러를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제 최애 색상이죠. 핑.크.색.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제 로고입니다.

스토리를 담은 느낌과 살짝 앨리스가 연상되는 캐릭터를 활용했어요. 

(사실 이번 로고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했답니다.)

로고가 단순한게 좋다고 글자만 따는 작업도 진행해봤는데요.

중간에 앨리스를 지우는 작업을 포토샵으로 진행했어요.

 

오늘은 디자인 굿즈 창업 스토리로 로고 제작 이야기를 함께 공유해봤는데요.

이번을 시작으로 다양한 굿즈 디자인 작업을 공유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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