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북콘서트:사과꽃] 서울 책보고에서 진행한 김정배 작가님과의 북콘서트

2023. 7. 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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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알찬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김정배 작가님과 함께한 서울책보고 후기를 가져왔어요~

추적추적 비도 오고

근래들어 호우주의보가 처음 나오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날씨가 작가님과 많으 분들 오시기 편하라고

이른 오후부터는 비가 그쳐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럼 오늘의 이야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책보고]

서울책보고는 서울시에서 헌책방들을 모아

오래된 책의 가치를 담아 새로 만든 서울 헌책방입니다.

오래된 책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는 보물과 같은

책을 찾는 재미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잠실나루역쪽에 위치한 <서울책보고>입니다.

정말 저도 예전에 책을 읽으러 많이 방문하는데

엄청 옛날 책들도 많고 영어 원서들 중에서도

신기한 책들을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서울아트책보고

서울아트책보고 정보 및 도서검색 제공

artbookbogo.kr

많은 정보 얻어가시라고 링크도 함께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다들 서울 책보고에서

헌 책에 대한 가치와 삶의 흔적을 함께 경험하며

지식을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서울책보고에서

북토크를 통해 여러 경험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책 김정배 작가 '사과꽃']

 

오늘의 책은 김정배 작가님의 '사과꽃'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어린아이의 슬픔이

두 번재 읽었을 때는 아버지의 무서움이

세 번째 읽기 시작했을 때는 일곱살의 어린 아이에게

가혹할 수밖에 없었던 사회에대한 분노가 끓어오르는 책이였습니다.

[사과꽃이 피면 아빠가 돌아올까요?]

 

3초 김종국... 2초 잔나비...

또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김정배'작가님.

강연 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더욱 편하게 북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작가님께 또 감사의 말씀을 ㅎㅎ

오늘 작가님의 강연 주제입니다.

전쟁에 대한 약 1시간정도의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쓰여지지 않은 것을 읽는 힘


오늘의 강연에서 가장 중요하게 전달해주신 문구입니다.

쓰여지지 않은 것을 읽는 힘.

 

제가 책을 여러번 읽을 때마다

각자의 다른 감정에 공감하는 것도 어쩌면

쓰여지지 않는 것을 읽어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쓰여지지 않은 것들에대해 알아갈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정말 평화롭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도오고 많은 분들이 지치지 않으셨을까

살짝 걱정했지만,,, 걱정과 달리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주셔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도 강연을 진행하며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오늘의 북콘서트를 위해 많은 분들이 응원을 와주셨는데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정미선생님'

그리고 우리 YIPL친구들...!!

오래동안 기다려주신... 이건희 회장님 ㅎㅎ

또 멀리서라도 항상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교수님께도

감사하며 돌아가는 시간이였습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조영래 과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아직 서툴고 배워야할 점이 많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덕분에

더욱 힘을 내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콘서트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오늘은 김정배 작가님과 더불어

박지음작가님, 김승일 시인님과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전시회와 공연도 초대해주시고

박지음작가님의 소중한 책도 선물받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느끼는 다양한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책을 다 읽으면 리뷰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배 작가님의 <사과꽃>과 함께하는

소중한 북콘서트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쓰여지지 않는 것을 읽는 힘.

 

오늘 전달해주신 힘을 기르기위해 노력하며

저는 다음 일상으로 또 돌아와보겠습니다.

다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앞으로도 있는

서울책보고 <어디서든 북콘서트>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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